동자부는 올해 국내전기공사 수급한도액을 발표, 현대건설(4천 5백 94억원)이 1위, 2위는 럭키개발, 3위 삼성종합 건설로 공고했다.
28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전기공사 수급실적은 1조 2천 4백 57억원으로 86년에 비해 1%증가에 그쳤으며 업체당 평균수주액도 86년과 같은 15억원에 머물렀다.
그러나 실제 업체별로 수급액을 보면 업체의 손익분기점인 연간수주액 7억8천만원을 넘는 업체는 전체 8백9개업체 중 39%인 3백16개업체에 불과, 대부분의 업체가 공사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