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권력으로 개헌을 좌지우지하려고 해서도 안돼"

중앙일보

입력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과 핵심 당원 20여 명이 모였다.

김성태 원내대표 등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문재인 개헌 저지, 국민 개헌 선포’라고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들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개헌은 나라의 체제를 바꾸는 중대한 결단"이라며 "대통령이 독점해서도 안 되고, 권력으로 개헌을 좌지우지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하지 않은 채 자유민주주의를 흔드는 개헌에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글·영상  정수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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