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오랜만에 만나 두 번 악수 나눈 임종석과 김성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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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국회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나 두 번 악수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본관 3층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본관 3층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방문 의혹을 제기하며 운영위원회 참석을 요구해 왔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청와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본관 3층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본관 3층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 실장은 이날 오후 4시 김 원내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 본관 3층에 있는 운영위원장실에 먼저 도착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가 도착하자 복도에서 인사를 나누고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정작 면담은 위원장실에서 이뤄지지 못했다.
 문이 굳게 잠긴 위원장실이 끝내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려 했으나 문이 잠겨있어 발길을 돌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려 했으나 문이 잠겨있어 발길을 돌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이 본관 2층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이 본관 2층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이 왔으니 문을 열라"며 노크를 하고 전화를 해도 문이 열리지 않자 두 사람은 멋쩍게 웃으며 본관 2층 한국당 원내대표실로 이동했다.
 당 원내대표실에서 취재진을 향해 다시 한번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이어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두번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두번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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