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국회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나 두 번 악수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본관 3층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12/600efe48-40da-4057-8677-fa2f6f59f321.jpg)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본관 3층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방문 의혹을 제기하며 운영위원회 참석을 요구해 왔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청와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본관 3층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12/7aeb4d3d-49ba-4524-a2bd-d4730c9da3d9.jpg)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본관 3층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 실장은 이날 오후 4시 김 원내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 본관 3층에 있는 운영위원장실에 먼저 도착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가 도착하자 복도에서 인사를 나누고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정작 면담은 위원장실에서 이뤄지지 못했다.
문이 굳게 잠긴 위원장실이 끝내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려 했으나 문이 잠겨있어 발길을 돌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12/ec7036d2-a7c3-4034-ad96-7cf51f84497b.gif)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려 했으나 문이 잠겨있어 발길을 돌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이 본관 2층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12/3e13bc38-90da-4621-9979-ec186f42b639.jpg)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이 본관 2층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이 왔으니 문을 열라"며 노크를 하고 전화를 해도 문이 열리지 않자 두 사람은 멋쩍게 웃으며 본관 2층 한국당 원내대표실로 이동했다.
당 원내대표실에서 취재진을 향해 다시 한번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이어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다. 강정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두번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12/4b83a375-dda0-4a51-93d6-6ed4ce80e902.jpg)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2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 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두번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12/49035935-10b1-4801-b810-6e0f724f634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