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본토사이서 서신왕래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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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북AP=연합】자유중국정부는 국제적십자사를 통한 자국국민과 본토와의 서신왕래를 허용키로 결정했다고자유중국교통부 우편국장 왕승운이 15일 말했다.
왕국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은 본토와의 서신왕래 허용방침은 국제걱십자사측과 세부사항협의가 마무리되는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전하고 본토와의 직접걱인 서신왕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국제적십자사측이 중개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자유중국인들은 제3국가의 친지등을 통해 본토에 편지를 보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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