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국가대표 윤남한(윤남한·성대)이 실내육상 남자 4백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윤은 11일 태릉 실내육상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회 전국 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4백m에서 48초47을 마크, 자신이 지난해 세운 한국최고기록(49초09)을 0·62초 단축하며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했다.
◇실내육상한국신기록 (11일·태릉실내육상장)
▲남자4백 m=윤남한 (성대) 48초47 (종전 49초09) ▲여자 60m 허들=방신혜(경북대) 8초75 (종전9초87) ▲여자멀리뛰기=박은정(동래여고) 5m98cm(종전 5m63cm) ▲남자세단뛰기=유재균(한체대) 14m68cm(종전 14m5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