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특정후보 지지 발언등 공무원간여 말도록 이내무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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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이상희 내무장관은 11일『모든 공무원은 법에 규정된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 공식석상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거나 집회 등을 통해 특정후보 지지를 유도하는 등의 선거간여 행위를 하지말라』고 전국 시·도에 지시했다.
이강관은 10일 노태우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날 시·도 부지사회의를 소집,이같은 총선 관련특별지시와 함께 지자제 실시준비·올림픽대비등 노대통령에게 보고한 당면 내무행적추진방안을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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