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권력분산 요구|인민일보, 현정치 체제 공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북경로이터=연합】 중공 당기관지 인민일보는 7일 현, 중공정치체제를 공박하는 논설기사에서 인플레·실업·사회불안정은 개혁초기단계에서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지적, 주목을 끌고 있다.
인민일보는 이날 「마르크스」·「레닌」·중공의 주요두뇌집단인 「마오쩌둥」 (모택동)사상연구소의 연구원2명이 집필한 기사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권력분산과 선거제도의 확대를 촉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