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71억원 들여 슈퍼컴퓨터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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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내최초로 슈퍼컴퓨터가 금년 내에 도입된다.
4일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센터의 슈퍼컴퓨터도입추진위원회는 기종선정위원회(위원장 경상현)의 결론에 따라 1백71억원의 가격이 제시된 미크레이 리서치사의 「크레이-2S-4 -128」의 구입을 정부에 건의했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한 단계 높일 슈퍼컴퓨터사업에는 올해 56억7천만원 등 5년간 4백1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 슈퍼컴퓨터를 학계·산업계·연구소등에 개방, 반도체설계·원자력산업·기상·중공업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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