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1/dc7edb70-694e-4489-907f-da9fe1be7de8.jpg)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가 오는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진행되는 '2017 SBS 가요대전'에서 원더걸스의 '쏘 핫(So Hot)'을 블랙핑크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OSEN이 단독 보도했다.
![[사진 블랙핑크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1/2860f13b-382b-4da6-865a-029dec194bab.jpg)
[사진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직접 원곡자인 박진영에게 테디가 편곡한 '쏘 핫'을 들려줬고, 박진영은 "역시 테디"라는 감탄과 함께 음원 사용을 허락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1/d7c455c9-4608-47b0-90dd-eef7bc218a2f.jpg)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색깔로 재현될 원더걸스의 '쏘 핫' 무대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년 1월 약 7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예고하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