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노조 설립동기|우전노련에서 분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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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노총산하 일부 산별 노련의 분리독립 진통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29일 전국 체신노조(위원장 이주완)가 노총 대표자대회의 인준과 노동부 설립신고를 마쳐 기존의 우전통신노련(위원장 박수근)으로 부터 공식 분리됐다.
체신노련의 독립으로 노총산하 산별 노련은 16개에서 17개로 늘어났다.
한편 금융노련도 분가를 결정한 증권회사 중심의「자유금융 노련」과「보험 노련」으로 3월중 구분될 예정이어서 산별 노련은 계속 세분되며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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