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녀 본선에 점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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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배드민턴 남녀 국가대표팀이 제15회 토마스 컵(남자)및 제12회 우버 컵(여자)세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 남녀대표팀은 28일 미국 산호세시에서 폐막된 지역예선 최종일 경기에서 캐나다와 미국을 각각 5-0으로 일축, 예선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팀은 이날 캐나다를 맞아 황혜영(황혜영)이 첫 단식에서 지난해 캐나다오픈 2의인「데니스·줄리엔」을 2-0으로 제압한데 이어 이영숙(이영숙)과 정소영(정소영)승을 거둬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한국 남녀 팀은 오는 5월23일부터 6월5일까지 말레이지아에서 벌어지는 토마스 컵및 우버 컵 세계선수권대회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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