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동·장은경|2관왕에 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남자 주니어대표 이인훈(이인훈·서울체고)이 제43회 전국 남녀 종합 빙상선수권 대회 남자 5백m와 5천m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이인훈은 23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된 대회첫날 남자5백m에서 39초56을 기록,국가 대표 조윤영(조윤영·한체대)을 0·11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뒤 5천m에서도 7분35초57로 우승, 종합선수권 획득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또 여자부의 강은경(장은경·한체대)은 5백m에서 44초92로, 3천m 5분4초27로 우승, 2관왕이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