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체육회 최우수 선수 배기태·양영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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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22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빙상의 배기태(배기태·단국대) 와 탁구의 양영자(양영자·제일모직)가 대한체육회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 한국 빙상사상 처음으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5백m에서 5위에 입상한 배기태는 지난해 2월 세계 남자선수권대회(네덜란드)와 두 차례 월드컵 5백m 우승을 차지했었다.
또 최우수 단체상에는 선일 여중 농구팀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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