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미국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인연을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 방송을 출연한 이후 친해졌다”며 “동생과 가족이랑 많이 친해져서 가족 파티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지난해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모레츠와 함께 출연했다. 양갈비와 한식으로 식사한 두 사람은 오락실에 가 동전 농구를 즐겼고, 좁은 동전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
아역 배우 출신인 모레츠는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인 브루클린 베컴과 열애 중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