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양 북한 방문설|중공 구정행사 불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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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의 가장 큰 명절인 구정(춘절)하례회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갖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공당 총서기 조자양은 구정전 북경을 떠나 연해지구를 시찰중「외지」에서 구정을 보냈다고 중공계 대공보가 보도했다.
한편 사우드차이나 모닝포스트지는 조자양 중공당총서기가 현재 북한을 비밀리에 방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북경외교가에 나돌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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