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각료·청와대수석 프로필-노창희 의전수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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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고시 11회 출신의 정통파 외무관료로 81년 외무부 조약국장 시절 노태우 특사(당시 정무장관)를 수행, 아프리카를 순방한 인연이 있다.
외무부에서는 최광수 외무장관(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의전수석)처럼 의전·통역 이상의 외무행정보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단아한 체구에 구김살 없는 표정으로 첫눈에 호감을 주는 스타일. 부인 이정자 여사(50)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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