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불법체류자 부인|17명 남편만나러 도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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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재미 불법체류자들의 부인17명이 미국뉴욕 한인복지재단(위원장 변종덕·49)과 중앙일보뉴욕지사, 「앤티·파즈」주한미국총영사의 도움으로 가족을 만나기 위해 13일 상오 KAL기 편으로 출국했다.
중앙일보 뉴욕지사는 지난해 뉴욕한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한인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사면촉진사업에 착수, 지난해 9월29일 21명을 사면받게 한 것을 비롯, 5차례에 걸쳐 6백69명을 사면시켰으며 2천여명에 대한 사면작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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