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테러 관련|중공서 상세한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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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은 KAL기폭파사건과 관련, 표면적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으나 관계당국에서 상세한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홍콩의 사우드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폭파범 김현희·김승일이 중공의 광주와 마카오에서 18개월동안 지내면서 언어훈련 등 각종훈련을 받았음을 상기시키면서 이처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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