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 넘길 때 정산 제대로 안 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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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현대그룹은 지난 80년 한국중공업을 정부에 넘길 때 정산작업이 미진했던 점이 있다고 주장, 최근 상공부에 대해 다시 정산작업을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 같은 현대 측의 요청에 대해 실무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한중의 민영화 정책을 이와 관련해 검토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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