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걸' 문지혜 "허리 문신은 진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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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걸' 문지혜(21)가 자신의 허리 문신은 진짜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2006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 '스파이스TV 핫걸'에 오른 문지혜는 본선대회에서 허리의 문신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날개 모양의 이 문신은 지난해 봄에 한 것이라고 전했다. 여름을 대비해서라고 한다.

문지혜는 "물론 문신은 진짜"라고 말한 뒤, "무척 매력적으로 보였다. 실제로 문신을 새길 당시에는 아팠지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 참았다"고 말했다.

1위를 하지 못해 아쉽지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 발표가 났을 때는 아쉽기도 했다. 그래도 자기가 열심히 하면 누구든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지혜는 "힙합을 좋아한다"며 좋아하는 가수는 지누션과 이효리라고 답했다.

그녀는 "이효리는 핑클 때부터 좋아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무대에 선다. 가수가 된다면 이효리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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