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참여정부 개혁 '새발의 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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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나라당이 25일 집권 3년을 맞은 노무현 정부에 대해 "김영삼 정부의 개혁에 비하면 노무현 정부의 개혁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고 논평했다. 이날 이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영삼 정부는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도입, 공직자 재산공개, 지방자치제 전면실시, 김현철 구속 등 개혁을 통해 많은 성과를 냈다"며 "노무현 정부는 입만 열면 개혁을 말하지만, 김영삼 정부의 개혁에 비해 어느 한 분야도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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