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평창 롱패딩 인기, 60만원에 판매되기도

[사진 롯데백화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구스 롱 패딩(롱다운 벤치파카)의 인기가 뜨겁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평창 롱 패딩'은 온라인상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번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3만장 한정으로 제작된 평창 롱 패딩을 2만 3000장 판매된 뒤 지난 22일 잠실 영등포 평촌김포공항점에서 2000장을 판매했다.

평창 롱 패딩의 판매가는 14만9000원(성인용)이지만 제품이 매번 완판되면서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사이트에서 20~3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재판매되고 있다.

중고거래사이트 캡처

중고거래사이트 캡처

실제 판매가 완료된 것은 20만원대~30만원대가 가장 많다.

그러나 일부 제품은 6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