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공축구 미서 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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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LA지사】한국축구 국가대표팀과 중공대표팀이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차례 경기를 갖는다.
재미동포 올림픽 후원회(회장 이민휘)는 오는 3월8일 아시아 지역 올림픽 출전 티킷을 딴 중공 축구대표 팀을 미국에 초청, 남미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는 한국대표팀과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경기를 가질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올림픽 후원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공 서커스단으리 서울 공연도 최근 올림픽후원회의 밤에 참석한 중공영사들로부터 확답을 얻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림픽 후원회는 오는 3월쯤 올림픽 홍보단 30명을 중공에 파견할 예정이며, 금명간 소련 올림픽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소련방문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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