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야구 우룡득 코치 대평양팀으로 옮길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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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삼성 라이온즈의 우용득(우룡득) 타격코치가 태평양 돌핀스 코치로 자리를 옮길 것 같다. 프로야구 태평양은 27일 삼성과 계약만료된 우코치를 타격코치로 영입, 지난해 연봉 2천3백만원보다 20%오른 2천8백 만원에 입단 가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식 계약은 2월초에 맺을 예정. 우코치는 지난82년 삼성창단 멤버로 입단,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다 지난84년부터 타격코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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