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형집행부 사퇴 대의원총회 앞두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이종환 (이종환) 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전 집행부가 오는 23일 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총 사퇴했다.
축구협회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11월30일 들어선 이회장의 과도 집행부 사퇴를·결정하는 한편 엄무공백을 막기위해 임시대의원 총회때 까지는 현 집행부가 업무를 계속토록 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점진적으로 산하 연맹을 부활시킨다는 기본원칙에 입각, 지난해의 프로연맹부활에 이어 금년 중고연맹 및 대학연맹을 부활시키기로 결정지었으며 실업연맹은 89년까지 부활을 유보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