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15일 전국 지자체에 발송한 출근 안내 공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15/4a766a93-a59c-4457-95ea-e7c77f34bb92.jpg)
행정안전부가 15일 전국 지자체에 발송한 출근 안내 공문.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16일 치를 예정이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공무원들은 정상출근(오전 9시)을 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15일 밤 서울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에 따른 정상출근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 공문에는 16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정상 출근을 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 등을 활용해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당초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들의 출근 시간은 한 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였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