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갈아만든 주스, 류머티즘 등에 특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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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개미를 갈아서 만든 주스가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비롯한 여러 질환에 약효가 있다고 중공관영 차이나 데일리지가 6일 보도.
이 신문은 개미를 빻아서 만든 이 「개미 강장제」가 아연과 같은 미량원소들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이 개미주스로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과 같은 질병을 앓고있는 수백명의 환자를 치료했다는 한 건강 전문의의 사례를 소개.
이 신문은 이어 중국의 역대황제들은 단백질의 함유량이 콩과 같은 수준인 개미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또한 진미로 여겼다고 전하면서 개미를 먹는 것은 이미 3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이라고 전언.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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