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데뷔초 '과감한 동영상'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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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얼짱 아나운서 노현정(27)의 데뷔초 방송에 출연한 동영상이 최근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화제다.

노현정은 뉴스 앵커와 오락프로그램 MC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도 절제된 언어와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지적인 아나운서란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하지만 화제 동영상의 노현정 모습은 지금과 확연히 다르다. 2003년 KBS 1TV '아침마당 명랑발언대-스타예감 우리는 새내기 아나운서'편에 출연한 노현정 아나운서의 모습은 현재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마이크를 잡은 노현정은 경쾌한 율동과 함께 나미의 '빙글빙글'을 열창하는데 노래 부르는 모습에서 힘과 애교가 넘쳐난다. 노현정의 제스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윙크를 하는 장면.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는 새내기 아나운서 노현정의 과감한 몸동작도 눈에 띤다.

노현정의 열창을 본 이들은 "노력하는 노현정의 모습이 좋아 보인다" "하하하. 여러번 봐도 재미있다" "노현정, 정말 귀엽다"는 반응.

노현정 아나운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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