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대표봉사, 상상을 입히다 시즌2 “정릉동 계단을 밝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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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 3동의 골목길이 한층 더 환해졌다.

지난 9월 23일과 9월 24일 이틀 간,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 발룬티어’와 일반 대학생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환경을 한층 더 밝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릉 3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이번 활동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정릉로15길)에 위치한 계단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역 내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상상을 입히다, 시즌2’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구도심과 취약 지역의 거리와 계단을 밝힌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들은 계단 청소를 시작으로 스케치와 벽화 그리기 등 단계별로 팀을 나누어 작업하여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번 계단벽화 봉사에는 KT&G 상상 발룬티어 및 일반 대학생 등 약 100여명이 함께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이곳에 거주중인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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