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8월 2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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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막 닷새째인 25일에는 육상이 시작된다. 한국 유도가 첫 '금메치기'에 나서고, 수영에서는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의 아들 조성모(고려대)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육상=남녀 20㎞ 경보를 시작으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45개의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레이스가 시작된다. 이명선(익산시청)과 박재명(한체대)이 여자 포환던지기와 남자 창던지기에 출전한다.

▶유도=한국 여자선수 주장인 조수희가 나선다.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올해 국제대회(독일.오스트리아오픈) 2관왕으로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조수희는 이변이 없는 한 금메달이 예상된다.

▶수영=남자 자유형 8백m에 출전하는 조성모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특별훈련까지 받아 금 사냥은 물론 세계랭킹 10위권 이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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