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칭화대 초빙교수로 위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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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억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장이 지난 7월 26일 중국 최고 명문 대학인 칭화대학교의 교육평가중심 초빙교수로 위촉받았다. 칭화대학교는 베이징대학교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중점대학 중 하나로 시진핑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을 배출하였으며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세계 최상위 26개 대학 중 하나다. 구자억 학장은 향후 칭화대학교 교육평가중심의 교수-학습 평가분야 교육과 연구를 위해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구자억 학장은 또, 황빈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 부소장 등을 만나 한중 학교평가, 유아교육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은 중국 사회과학원과 함께 중국정부의 최고 싱크탱크로 국무원의 정책연구와 자문을 실시하는 국무원 직속 기관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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