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 8년으로 월급도 16.8%인상|내년부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정호용국방장관은 7일『예비군 전투장비의 현대화를 위해 개인 및 공용화기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방독면보급을 확대하며, 예비군 월급여를 내년에 16.8%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정장관은 이날 내년도 예비군 및 방위병 업무의 개선 내용등을 설명하면서 내년부터 시행될 예비군훈련 연한제는 『전역 1년차부터 5년차까지는 동원훈련을, 6년차부터 8년차까지는 일반훈련을, 9년차 이상은 향토 방위훈련만을 실시토록하여 훈련부담을 평균 12년에서 8년으로 경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