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장·차관급 출신 지역 분석했더니 'PK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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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장·차관급 인사(후보자 포함) 100명의 출신 지역을 분석했더니 전남이 14명으로 가장 많은 인사를 배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경남·전북 출신이 각각 1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다음은 부산(10명), 충북(6명), 광주(6명) 순이었다. 27일 문화일보는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장·차관 인사를 출신 권역별로 묶으면 부산·경남(PK)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전남이 20명, 수도권이 19명이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이끌었던 대구·경북(TK)은 11명으로, 전북(13명)보다 2명 적었다.

다음은 문화일보가 공개한 문재인 정부 장·차관급 100인 출신 지역. (27일 기준)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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