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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재연재 시작한 주호민의 뜻밖의 고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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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호민 인스타그램]

[사진 주호민 인스타그램]

최근 인기 웹툰 '신과 함께' 재연재를 시작한 주호민 작가가 근거 없는 억측에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주호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연재 원고 그대로 올리고 있는 건데 낚시꾼 한명이 엄청난 조업을 하고 있다"며 짤막한 글을 남겼다.

[사진 주호민 인스타그램]

[사진 주호민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포털사이트에 제공되는 '신과 함께' 웹툰 페이지에 달린 네티즌의 댓글이 담겨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재연재해주기로 했으면 그대로 올려야지 왜 컷을 빼느냐"고 항의했다. 이 같은 글은 3000여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베스트 댓글이 됐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과 달리 빠진 컷은 없었다는 게 주호민의 설명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베스트 댓글만 보고 깜빡 속을 뻔했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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