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시어머니가 "넌 절대 설거지 하지 마라"고 하는 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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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수요미식회 캡처]

[사진 tvN 수요미식회 캡처]

그룹 S.E.S 출신 바다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다.

이날 신동엽은 바다에게 "시어머니가 그렇게 잘 해주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바다는 "어머님이 일을 안 시키신다"며 "제가 설거지하려고 하면 어머님이 '팬들한테 악수해주는 손이니까 하지 마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그래서 바다는 설거지를 거의 해본 일이 없다고.

또, "어머님이 청주에 사시는데 2주에 한 번 씩 올라오셔서 냉장고에 음식을 채우고 가신다"며 며느리를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정성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 tvN 수요미식회 캡처]

[사진 tvN 수요미식회 캡처]

깨소금 냄새 나는 바다의 신혼 이야기에 전현무는 "몇 주 보니까 안 시키는게 낫겠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바다는 올해 3월 9세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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