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했다.
청와대로 들어서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40여분 간 환담을 나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두 딸 말리야·사샤 오바마와 함께 전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4년 4월 25일 미국 대통령 신분으로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지 3년2개월여 만이었다.
오바바 전 미국 대통령의 청와대 방문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글 ·영상 조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