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너무 빨리 떴다며 걱정’”

중앙일보

입력

배우 공승연(오른쪽)과 가수 정연(왼쪽)[사진 SBS]

배우 공승연(오른쪽)과 가수 정연(왼쪽)[사진 SBS]

배우 공승연이 친동생인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의 근황을 전했다.

 공승연은 최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정연이도 요새 고민이 많더라. 본인이 생각해도 트와이스가 너무 빨리 잘됐다고 하더라. 물론 빨리 잘된 건 너무 좋은 일이지만 그걸 어떻게 유지시켜야 할지 고민하더라.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분야도 다르다 보니까 잘 못해준다. 그냥 잘 하고 있는데 왜 그러냐며 응원해주고 멤버들 잘 챙겨주라는 정도의 이야기를 해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인기가요’를 함께 진행하며 연예계 대표 자매로 이름을 알려왔다. 언니 공승연은 현재 tvN 월화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하고 있으며, 동생 정연이 소속된 트와이스는 미니 앨범 4집 ‘시그널(SIGNAL)’을 내고 활동 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