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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선 2일 서울, 경기, 강원 영서 등 중부 지역 일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장맛비로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 축대가 무너져 토사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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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선 2일 서울, 경기, 강원 영서 등 중부 지역 일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장맛비로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 축대가 무너져 토사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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