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글래스 팬터마임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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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사는 영국문화원과 함께 세계적 마임이스트인「데이비드·글래스」를 초청, 오는 12월9∼10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글래스」는 유럽 정통의 마임 기본동작을 바탕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가미, 독특한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세계각지의 절찬을 받아왔습니다. 공연 첫날은 『도시의 환상』등 대표작을, 둘째날에는 「스트라빈스키」음악의 발레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페트루슈카』를 무대에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마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회원권구입자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12월10일하오 2시 특강을 개최합니다.(해설:문일지 서울시립무용단장) <입장권> S석=5천원, A석=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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