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윤식당’사진 대방출…“고맙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윤식당’ 정유미가 종영 기념사진을 대방출했다.

19일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윤여정과 함께 계단에 앉아 짧은 휴식을 즐기고 있다. 특히 쉬면서도 가게 안을 계속해서 둘러보는 윤여정의 열정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윤식당’의 촬영지인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안 섬 해변에 앉아 있는 소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이 밖에도 정유미는 섬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과 ‘윤식당’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어색해서”라는 멘트를 붙인 사진에는 윤여정, 신구, 이서진과 함께 나란히 서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윤식당’에서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한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섬에서 겪은 일들에 대한 코멘터리 녹화를 진행했다.

정유미는 예의 바르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윤식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윤여정은 곁에서 자신을 묵묵히 챙긴 정유미에게 끝없는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이서진은 “윤여정 선생님이 이미 예능 안 하신다고 인터뷰하신 것 같다”고 하자 신구는 “번복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윤여정은 국민이 원해서, 시청자가 원해서 예능 불출마를 번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윤식당' 후속으로는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가 출연하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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