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마시고 쓰러진 여인 3일만에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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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지난21일하오3시쯤 서울역삼동 진미회관에서 친척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던 김동순씨(64·여·충북보은군삼승면상가리105)와 같은 동네 박복림씨(55·여)등 2명이 이 음식점에서 제공한 콜라1병을 나누어 마신직후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져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김씨는 3일만인 24일하오9시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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