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기구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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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급증하는 각종 차량의 안전관리및 국내 수송부문에 대한 해외 각국의 개방압력에 대처키 위해 오는 12월1일자로 교통부의 기구를 확장개편, 해당분야에 대한 행정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23일 교통부가 마련, 총무처·경제기획원·법제처등의 심의절차를 마치고 이번주 국무회의에 상정될「교통부 직제개편안」에 따르면 교통부내에 안전관리국을 신설, 차적및 안전관리업무를 총괄토록하고 기존수송조정국내에 해운정책과와 국제협력과·화물유통과등을 신설, 국내 화물유통구조 근대화 추진과 대외업무를 맡도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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