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4.1%…강원도 16.1%, 경북 15.7% 가장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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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이안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오창 8투표소로 유권자가 들어서고 있다. 2017.05.09.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이안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오창 8투표소로 유권자가 들어서고 있다. 2017.05.09. inphoto@newsis.com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9일 투표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투표했다. 강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9일 투표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투표했다. 강정현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4.1%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투표 시작 4시간만인 오전 10시 현재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가운데 599만4693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역별로 강원(16.1%)와 경북(15.7%)가 가장 높고, 세종시(11.8%)과 광주‧전남(13%)가 가장 낮았다.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율 26.06%는 오후 1시에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해 반영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의 최종투표율이 80%대에 이르고 내일(10일) 오전 2~3시 사이에 후보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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