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6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 앞에서 유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fecea210-994a-4d3f-9363-cc25698c7759.jpg)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6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 앞에서 유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남긴 글.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3aeb23fc-7557-41e4-a41e-99d1e1adc563.jpg)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남긴 글.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이번에 수립되는 자유한국당 정권은 박근혜 정권 2기가 아니라 홍준표의 서민 정부"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상왕으로 모시는 홍준표의 서민정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재인의 친북정부가 아닌 홍준표의 자유대한민국 정부를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남긴 글.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226a52ca-7e22-4d0b-bdac-7d91ad268aab.jpg)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남긴 글.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 후보는 다른 글에서는 "월스트리스저널, 일본 NHK, 영국 INT도 보수 대결집으로 홍준표의 대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며 "5월 9일 이 땅에 자유대한민국 정권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남긴 글.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3d3e0302-98d0-4753-b571-9f576429e6a1.jpg)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남긴 글.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그 다음 홍 후보는 SNS에 돌아다닌다는 유행어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민심은 홍심"이라며 "'문 닫고 철수하라'는 SNS에 돌아다니는 유행어가 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과 8일 이틀에 걸쳐 영남권과 충청권을 거쳐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U턴 유세'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보수 대결집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