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온 시민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2fac5eb0-9952-427a-9e81-537da9d79a70.jpg)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온 시민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사전투표율 25% 달성 공약 이행차 열린 ‘프리허그(free hugㆍ자유롭게 안기)’ 행사장서 “우리가 너무 일찍 김칫국을 마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홍대입구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에서 “진짜 선거혁명의 완성은 5월9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온 시민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ce595567-cc4a-4bd6-853b-820c565cbb2c.jpg)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온 시민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 후보는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이번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에서 1100만명이 투표해줘 투표율이 26%를 넘었는데, 이는 정말 기적 같은 일”이라며 “5월 9일 투표에도 꼭 참여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오늘 프리허그를 하지만 조금 걱정이 되고 조심스럽다. 경호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너무 축제처럼 돼 버린다면 생각이 다른 분도 많이 있는데, 우리가 생각이 다른 분도 함께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온 시민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99adef98-8e6b-403f-bdbe-24ca56607a20.jpg)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온 시민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예상치를 뛰어넘은 데 대해 “사실 25%를 넘길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며 “한 20% 정도 해주면 정말 좋겠다는 욕심으로 그런 약속을 했었는데, 정말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조국 교수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9e818369-0388-43d1-a6c3-306ff7c23f95.jpg)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조국 교수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어 “그만큼 우리 국민 정권교체에 대한 염원,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염원, 그것이 정말 절박하고 간절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며 “사전투표 26%는 정말 촛불혁명을 완성시키는 선거혁명의 시작”이라고 당부했다.
문 후보는 약 1시간쯤 시민들과 포옹을 한 뒤 인사를 하고 무대에서 내려와 자리를 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온 시민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7/9e23cc4f-0d5f-45bc-93a8-5f2808071d63.jpg)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에서 무대에 올라온 시민과 기념촹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