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집 진짜 좋아요!” 준호 펜트하우스 가보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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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에서 “준호 집 진짜 좋아요!”라고 언급한 규현. [사진 MBC 캡처]

한 방송에서 “준호 집 진짜 좋아요!”라고 언급한 규현. [사진 MBC 캡처]

그룹 2PM 소속 준호(27ㆍ이준호)가 자신의 팬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준호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부담이 되는 게 펜트하우스라고 하니까 엄청 럭셔리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겸손해 했다.

이날 전현무는 준호에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이 준호 집이 좋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나혼자산다’ 준호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라면서 기대치를 높였다.

준호가 공개한 자신의 집은 복층으로 이뤄져 있었다. 1층에는 하늘이 보이는 천장에 침실과 거실이 있고, 2층에는 주방과 작업실이 마련돼 있었다. 화이트와 검정, 베이지가 적절하게 조합된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준호는 촬영본을 보며 “펜트하우스라고 해서 회장님이 사시는 그런 집은 아니다”라며 “자취 생활 2년 차에 접어들어 간다. 연예계 생활 10년 중 8년 동안 숙소 생활을 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준호의 펜트하우스. ‘좋다’. [사진 MBC 캡처]

방송을 통해 공개된 준호의 펜트하우스. ‘좋다’. [사진 MBC 캡처]

그는 “인테리어는 현대적임을 꿈꿨는데 아이들(고양이)이 오고 나서 짬뽕이 돼 가고 있다”고 말해 주변을 웃겼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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