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전종목 金싹쓸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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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궁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대비해 출전한 아테네 국제양궁대회에서 전 종목을 휩쓸었다.

임동현(충북체고).장용호(예천군청).박경모(인천 계양구청)가 출전한 한국남자대표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2백54-2백49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녀 개인.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금4.은1.동1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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