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6.1%,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4.8%를 기록했다.
26일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4월 넷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안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31.3%) 보다 5.2%포인트가 하락하고, 홍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10.2%)보다 4.6%포인트 상승했다. 문 후보는 전주(46.0%)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23~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77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4%, 표본추출은 성과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3%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