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북 미사일 대비 서해서 한미 해군 연합훈련

중앙일보

입력

25일 서해에서 열린 한미해군의 연합훈련에서 미 해군의 웨인 메이어함이 5인치 함포사격을 하고 있다

25일 서해에서 열린 한미해군의 연합훈련에서 미 해군의 웨인 메이어함이 5인치 함포사격을 하고 있다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인 25일 강원도 원산에서 대규모 화력훈련을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우리 해군은 서해에서 미 해군과 연합해서 전술 기동 및 함포 사격훈련을 했다.

우리 해군의 왕건함이 5인치 함포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우리해군의 왕건함이 5인치 함포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해군은 이날 훈련에 참가한 왕건함이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메이어함과 함께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미사일 탐지,추적,요격 훈련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서해상에서 열린 한미해군 연합훈련에서 왕건함(아래쪽) 전방으로 미 해군 웨인 메이어함과 미 해군 헬기가 기동하고 있다. [사진 해군]

25일 서해상에서 열린 한미해군 연합훈련에서 왕건함(아래쪽) 전방으로 미 해군 웨인 메이어함과 미 해군 헬기가 기동하고 있다. [사진 해군]

한편 해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6~27일 사이 동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함께 이달 말쯤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현 기자

25일 서해에서 열린 한미해군의 연합훈련에서 미 해군의 웨인 메이어함이 기동하고 있다. [사진 해군]

25일 서해에서 열린 한미해군의 연합훈련에서 미 해군의 웨인 메이어함이 기동하고 있다. [사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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