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동아시아 정상간 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 지구인이 공존의 지혜를 모으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시작해야 할 때"라면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기후체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 선진국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이같은 외교에 나서겠다고 했다.
![[국민의당 홈페이지 캡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22/0b4f9ed4-b6a5-4368-91e3-0cc1f42fbf27.jpg)
[국민의당 홈페이지 캡쳐]
안 후보는 이외에도 Δ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 Δ석탄화력 중심의 산업에서 청정에너지원 기반 산업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Δ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및 에너지 절감형 그린빅뱅(재생에너지·에너지 저장장치·스마트그리드·전기차)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경제와 연관되는 환경 공약도 내놓았다.
문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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